영광군, 다함께돌봄센터 ‘모두의 놀이터’ 개소

입력 2019.12.27. 10:40 최민석 기자

영광군은 지난 24일 (구)영광읍사무소 1층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광군다함께돌봄센터 ‘모두의 놀이터’를 개소했다.

영광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숙제 지도, 독서, 놀이, 체험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구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청소년자람터 오늘’에서 위탁 운영하며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준성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라며 “아이들의 꿈이 어우러지는 모두의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정병환기자 ygjc11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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