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김준성 영광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 집중

입력 2020.07.10. 11:20 이윤주 기자
군민과 소통 고충 해결 앞장
45개 공약사업 진도율 69%
116건 공모사업 3천21억 확보
김준성 군수 (1)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의 뜻을 새기며 군민들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고 군민과 소통하며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아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활기찬 지역경제 ▲나눔과 행복이 있는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을 실현하겠다는 신념으로 총 45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종합 진도율 69%를 달성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가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11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천21억3천2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2019 청렴도 평가 전국 군 단위 1위, 전국 최초의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이모빌리티 시티, 영광'으로 우뚝 서고 있다.

지역경제 기 살리기로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을 지난해 1월부터 발행해 지금까지 2천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올 5월까지 122억원(카드형포함)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월 전남 최초로 카드형 상품권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을 추진한 결과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센터 개소, 더불어 장애인복지타운 개관으로 전문재활서비스 제공, 행복드림버스 운영, 관내 어디든 '천원이면 ok!' 하는 1000원 버스, 100원택시, 농어촌버스 탑승관리원, 1,000원 여객선 도입 등으로 따뜻한 포용복지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 또한 높여왔다.

그 밖에도 '보험료는 No, 혜택은 YES!' 전 군민안전보험 시행,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과 주택용 전기요금을 상향 지급해 군민의 기본 생활권을 보장해 주었고 영광읍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 신청사 이전, '국세·지방세를 한 곳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편의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영광군은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 물무산 행복숲 조성, 칠산대교 개통으로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애플망고 등 신소득 작목 육성, 농산물 최저가격제 추진, 참조기 양식 확대, 천일염 수매제 시행,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 등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에도 힘쓰고 있다.

영광군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 추진하고 있는 그린 뉴딜 정책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주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도약 및 생활 속 e-모빌리티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e-모빌리티 시티 산업에 더욱 집중할 생각이다.

현재 국내 최초로 개인용이동수단(PM, 전기자전거, 킥보드)를 보급했고, 앞으로 고속전기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PM 등 200대 규모의 대규모 e-모빌리티 보급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 260억원 규모의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풍력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기관 설립, 친환경 에코-에듀테인먼트형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하여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거약자를 위한 군민 행복주택 300호 건립, 모악지구 신규마을 50세대 조성, 무령지구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0세대 조성, 법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군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비 110억 원을 확보해 영광 제2정수장 개량 사업을 올 하반기 중 착공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안마도 지하수 저류지 설치,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등으로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 공급에도 힘쓰고, 서해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건설 및 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 접근성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7기 상반기 2년 동안 1등 영광, 행복한 영광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며 "군민의 뜻이 영광군의 힘이라는 생각으로 민선7기 후반기 2년에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이 담긴 새로운 영광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광=정병환기자 ygjc11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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