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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갑은 강화수·김유화 경선…북구을은 재경선 요청

입력 2020.02.28. 20:40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제15차 회의를 열고 여수갑 등 4곳을 경선 지역으로 결정했다.

또 신천지 논란이 벌어진 광주 북구을은 선거관리위원회 및 최고위원회에 ‘특정 후보 비상징계 후 재경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여수갑 경선 후보는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과 김유화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철현 전 여수시장과 김점유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조계원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수석 등은 컷오프(경선 배제) 됐다.

이로써 광주·전남 지역구 18곳 중 16곳은 단수 공천 및 경선 후보자가 결정됐으며 광주 서구갑과 순천만 남게 됐다.

광주 서구갑은 송갑석 의원의 단수 신청 지역이고, 순천은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분구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여수갑을 비롯해 서울 강서갑, 대전 중구, 경기 용인갑 등이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공관위는 특히 신천지 논란이 발생한 광주 북구을은 ‘특정 후보 비상징계 후 재경선’을 선거관리위원회 및 최고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이형석 후보 측이 제기한 전진숙 후보의 신천지 교회 방문설을 현장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26∼28일 치러진 경선에 이 사안이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해 이번 경선을 무효 처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진숙 후보는 이날 무등일보와 통화에서 “당 차원의 비상징계와는 별도로 이형석 후보는 저에게 사과해야 된다”고 말했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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