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수)
현재기온 15.2°c대기 좋음풍속 1.5m/s습도 93%

[4·15 총선 마지막 여론조사-순천광양곡성구례갑]소병철 44.6%·노관규 35.3%···9.3%p 격차

입력 2020.04.07. 18:32 수정 2020.04.07. 18:38
오차범위 벗어났지만 안심하긴 일러…민주당 지지 압도적

총선을 앞두고 막판 선거구가 조정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서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노관규 무소속 후보를 9.3%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예상 후보 조사에서도 소 후보가 노 후보를 더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광주·여수·목포MBC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인식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에서 소 후보는 44.6%를 얻어 35.3%를 기록한 노 후보를 9.3%p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오차범위를 살짝 벗어났지만 안심할 수 있는 격차는 아니다.

이어 민중당 김선동 4.7%, 미래통합당 천하람 2.6%, 정의당 강병택 1.9%, 민생당 기도서 1.1%, 국가혁명배금당 정동호 0.2% 순이다. '지지후보 없다' 4.4%, '모르겠다·응답거절' 5.1%였다.

연령별로 소 후보는 18~29세(31.4%)와 30대(50.3%), 50대(45.1%), 60세 이상(56.9%)에서, 노 후보는 40대 (43.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제3선거구(조곡동 덕연동)에서만 43.4%를 얻은 노 후보가 34.3%를 받은 소 후보를 앞섰다. 나머지 4개 선거구에서는 43.1%~56.3%지지를 받은 소 후보가 23.0%~35.6%를 얻은 노 후보를 모두 이겼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50.3%), 자영업(43.2%), 기능노무· 서비스(35.8%), 사무·관리(39.5%), 가정주부(57.4%), 학생(37.4%). 무직·은퇴·기타(52.4%)에서 모두 소 후보가 우위를 나타냈다.

부동층은 9.5%로 나타났으며 여성(10.4%), 18~29세(20.7%), 학생(17.9%) 등이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다.

당선 예상 후보 조사에는 소 후보가 48.4%로 31.1%를 얻은 노 후보를 17.3%p 차이로 격차를 더 벌렸다.

이어 김 후보 4.2%, 천 후보 0.7%, 기 후보 0.4%, 정 후보 0.2%를 기록했다. '모르겠다·응답거절'은 14.7%였다.

투표시 주요 고려 요인을 묻는 질문에 공약(33.4%), 인물(30.6%), 정당(23.0%), 경력(8.7%)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이 67.8%를 얻었으며 정의당 7.1%, 열린민주당 3.3%, 민중당 3.2%, 미래통합당 2.9%, 민생당 0.7%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비례대표정당을 묻는 질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더불어시민당은41.6%를 기록했으며 정의당이 14.1%로 그 뒤를 이었다.

열린민주당도 10.3%로 두자릿수 지지를 얻었으며 재선 의원이었던 김 후보가 버티는 민중당도 5.3%를 획득했다. 민생당과 미래한국당, 국민의당은 각각 3.3%, 3.2%,2.2%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5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으며 전화면접(유선 16.3%·무선 83.7%)을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2천444명에게 전화를 걸어 503명이 응답을 완료, 20.6%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통계 보정은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