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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21일 공식 출범

입력 2021.01.21. 17:21 수정 2021.01.21. 18:05
김진욱 초대 처장 임기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1호 과제였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지 19년 만이다.

공수처 설립준비단은 이날 오후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취임식에 이어 현판 제막식을 갖고 공수처 출범을 공식화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공수처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위공직 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성 지킴이로, 우리 사회를 더 공정하고 부패 없는 사회로 이끌어 갈 견인차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초대 공수처장은 "선진 수사기구, 인권친화적 수사기구가 되는데 초석을 놓아 공수처가 국민 신뢰를 받는다면 검찰의 지금 잘못된 수사 관행도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및 그 가족의 비리를 중점적으로 수사·기소하는 독립기관이다. 2019년 12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출범하게 됐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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