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 ‘품격 있는 엄마의 밥상’ 요리교실 열어
입력 2019.12.06. 14:51
장흥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요리교실 ‘품격 있는 엄마의 밥상’을 진행했다.
토요시장 다문화교류·소통 공간 2층에서 진행된 이번 한식요리교실은 결혼이주여성 2명씩 5개조로 구성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버섯전골, 잡채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선보였다.
박혜영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 요리교실을 통해 가족들의 고른 영양섭취와 음식문화로 인한 고부갈등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흥=김양훈기자 hun510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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