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미래혁신과를 신설해 미래산업 육성에 나선다.
장흥군은 최근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미래혁신과 신설 등 일과 업무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혁신과 신설은 지난해 7월 블루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한 전남도의 정책기조와 발을 맞춰 나가기 위한 것이다.
조직은 블루경제, 블루경관, 생물의약, 통합의료팀 등 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설된 미래혁신과는 정부정책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장흥군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살린 녹색관광자원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생물의약분야의 다양한 사업 발굴, 통합의학의 콘텐츠 개발 등 지역의 블루자원을 활용해 미래 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정남진 장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정종순 군수는 “생각과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시대를 앞서 갈 수 없다”며 “신설된 미래혁신과가 녹색관광, 생물의약 등 지역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새 숨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김양훈기자 hun510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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