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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변화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다

입력 2020.05.27. 14:24 수정 2020.05.27. 14:24
미래혁신과 신설, 지역 발전 효과
‘코로나19’ 대응 생물의약산업 부흥
탐진강 경관 조성에 주민들 호응

장흥군이 새로 조직한 미래혁신과를 통해 지역 발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장흥군 미래혁신과는 탐진강 경관조성을 비롯해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생물산업 및 통합의료분야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미래혁신과는 지난 5개월간 깨끗한 탐진강 관리,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생물산업의 국가과제 반영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각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장흥군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미래혁신과는 우선 장흥이 보유하고 있는 천연물, 한약재를 사업과 연계시킬 수 있다고 판단, 장흥의 신 경제지도 생물의약산업벨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물의약산업벨트는 '바이오식품산단, 통합의료병원, 연구기관, 한약비임상시험센터(GLP)'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조성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생물의약산업 분야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바이오식품산업단지 2만5천㎡부지에 ▲천연물 원재료 GAP/GMP표준화 구축사업(100억원) ▲화장품 천연오일 표준화시설 구축사업(110억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65억원)를 오는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생물산업 집적단지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 증진 등 건강과 밀접한 바이오 헬스 산업이 유망분야로 급부상됨에 따라 ▲진균류 식·의약품 산업화 실증지원사업 ▲바이오메디컬 R&D 스마트 고도화사업 ▲펩타이드 약품 원료 생산시설 구축사업 등이 국가 공모사업 및 국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약용작물 등 천연식물을 신규·계약재배를 할 수 있어 농민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한편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유입,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핵심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가고 싶은 남도 블루웨이(Blue-Way) 조성사업,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 ▲해양쓰레기 제로화로 청정 바다생태계 조성 등 농업, 해양, 바이오, 투어, 에너지 분야의 9개 사업, 25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재원 확보 수단인 공모사업에 응모,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27건에 492억 원을 확보했다.

블루경관 조성을 위한 '탐진강 지킴이 작업단'을 운영하면서 강변에 벚나무와 황금사철, 배롱나무, 홍가시 나무 등 수목 관리를 비롯해 잔디밭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배토작업, 비료살포, 예초작업 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탐진강을 만들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탐진강변에는 영산홍과 황금사철나무를 활용해 물축제 홍보 문구를 토피어리 형식으로 심어 볼거리도 제공했다. 앞으로 탐진강 50리길 경관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장흥군 미래혁신과 관계자는 "장흥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블루경관, 생물산업 및 통합의학 산업 등에 숨을 불어넣어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부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양훈기자 hun510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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