驚蟄 경칩2021.03.05(금)
현재기온 17°c대기 좋음풍속 2.2m/s습도 51%

장흥군, 한우 혈통 선별해 명품 만든다

입력 2021.01.05. 10:34 수정 2021.01.05. 16:36

장흥군이 한우 명품화와 브랜드 활성화에 나선다.

5일 장흥군에 따르면 한우의 차별화와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한 전남도 공모사업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우량 암소와 송아지들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쳐 2023년까지 연간 5천두의 한우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축산사업소, 축협, 종축개량협회와 협업해 연간 3천두의 우량 암소를 선발한 뒤, 이 암소들에서 태어난 송아지 가운데 연간 2천두를 선별한다는 계획이다.

혈통 등록 및 친자 확인, 발육 상태와 질병 감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브랜드 송아지로 선정되면 브랜드 귀표 장착하고 장흥 가축시장에 별도로 상장하는 등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장흥군 한우 축사의 모습. 장흥군 제공.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브랜드 송아지는 일반 한우와 동일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한우 가격은 일반적으로 등급에 따라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 한우의 1++등급의 한우 가격과 브랜드 한우의 1++등급이 가격이 동일하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같은 가격으로 혈통이 증명되고 질병 감염이 없는 한우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축산사업소 박계현 명품한우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차별화된 장흥한우의 명품화와 브랜드 활성화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김양훈기자 hun5101@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