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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 문학관광기행 특구 재지정

입력 2021.01.12. 10:34 수정 2021.01.12. 10:34
장흥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재지정을 받았다. 사진은 천관산 문학공원.

장흥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재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08년 전국 최초 '문학기행특구'로 지정돼 2011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지정 기간이 만료됐지만 문학관광기행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특구의 위상 정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주민설명회, 중소벤처기업부 협의 방문, 현장 확인 등을 거쳐 2023년까지 59만7천571㎡에 365억 원으로 연장 승인을 받았다.

장흥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재지정을 받았다. 사지는 반계사.

장흥군은 국문학사상 가사문학의 발원지로 이청준, 송기숙, 한승원 등 걸출한 현대문학 작가들을 배출했으며, 국내 유일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인 해동사, 이순신 장군이 활약한 명량해전의 시발점인 회령진성, 정경달 장군을 기리는 반계사 등 유서 깊고 방대한 문학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기반 정비사업, 문화특구프로그램 운영, 문화특화협력 네트워크, 한국문학특구 포럼 등 특구 사업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4개 분야 12개 특구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기간 연장 승인으로 제와장 공방개선사업, 방촌 실감콘텐츠사업 등 4개의 신규 사업을 추가해 장흥군의 문화관광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재지정을 받았다. 사진은 반계사 전경.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지정이 연장됨에 따라 장흥군의 문학관광산업이 크게 발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천관산 문학공원, 천관문학관, 이청준 문학제, 문학특구포럼 등 다양한 문학자원이 장흥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 곁에 형상화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김양훈기자 hun510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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