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철마도서관이 최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사 대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진도군 철마도서관은 지난해말까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철마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한국사 대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한국사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역사 속 사건과 위인들의 에피소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들려주며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진도=박현민기자 hm375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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