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자들에게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70세 이상 운전자로, 운전면허증을 자진해 반납하면 10만원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고령운전자들은 해남경찰서에 운전면허를 반납한 후 인센티브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면허증 자진반납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해남 지역 고령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남=박혁기자 md18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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