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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읍, 생활만족도시로 변신한다

입력 2020.12.22. 11:25 수정 2020.12.22. 11:26
2025년까지 1천631억원 투입
쾌적·안전·친환경 종합개발
지역경제성장·균형발전 도모

진도군의 심장인 진도읍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만족도시로 변신한다.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천631억원을 투입, 진도읍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관련 사업은 ▲진도천 정비(481억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115억원) ▲아리랑 굿거리 조성(100억원) ▲LPG 배관망 지원(277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116억원) 등 19개다.

지난해 국토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옛 우체국 부지가 선정돼 64억원을 확보한 진도군은 올해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진도읍 성내·남동·쌍정·교동리 일원은 오랫동안 인구감소와 건축물 노후화로 주거재생과 기초생활 인프라 부족, 마을 공동체 회복 등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옥주길 활성화, 마을 주거환경개선, 옥주골 어울림센터, 아라리청년창작소 조성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심 경제 활성화와 마을 경관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진도 전통·문화 예술의 활성화와 관광 자원화도 추진된다. '아리랑 Good(굿)거리 조성'은 2022년까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진도 조금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시장 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 ▲아리랑 Good(굿) 공원 조성 ▲Good(굿) 갤러리 콘텐츠 개발 ▲조금시장 청년 창업몰 등을 개설한다.

낙후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2025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해 원도심인 진도읍 남문로 일원 상가를 대상으로 거리정비와 기반공사, 아리단길 조성, 거리브랜딩 등 상권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 사업, 역량 개선에 나선다.

진도읍 일대의 상습침수를 막기 위해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81억원을 투입, '진도읍 해창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교량 재가설(3개소) ▲호안정비(길이 4.4㎞) ▲하천부지·고수부지 정비 ▲산책로 조성 등을 실시한다.

진도읍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5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16억원을 투입한다.

2023년까지 진도읍 일원의 ▲군강공원-노인복지관 ▲읍파출소-옥주빌라 ▲(구)문화원-향교 ▲사정리 일원 ▲북산리 일원 등 5개 노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고려한 특성을 반영하고 이에 따른 장기발전 구상을 위해 '진도읍 남부권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까지 진도읍 남부권 도시기본계획(안)이 마련되면 주민공청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심의 등 행정절차가 이행된다.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은 2천900세대 가스 공급을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진도읍 아리랑 사거리-진도터미널 등 진도읍 남문로와 새마을금고 오거리, 진도휴게소 등 3곳으로 약 1.5㎞을 대상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혼부부와 청년 등 젊은층의 주거 안전을 위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100세대 아파트를 건립하고 옛 소방서 일원에 2021년 3월 입주 예정인 100세대 공공실버 주택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해 읍·면 소재지 경관 조명과 주요 도로 가로등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그린뉴딜 플라워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민선 7기 진도군의 핵심 가치는 군민의 행복과 진도군의 가치를 더욱 확실하게 높이는 것"이라면서 "교통, 안전, 공원, 문화, 콘텐츠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들의 실생활 만족도가 더욱 올라가도록 진도읍 종합개발사업 추진에 모든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박현민기자 hm375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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