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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종부세 대상 1만3천명으로 늘어

입력 2020.11.26. 11:48 수정 2020.11.26. 11:51
국세청 종부세 고지
국세청 (사진제공=뉴시스)

올해 광주·전남의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납부 대상은 1만3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주택분 종부세는 1만1천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0년도 종부세 고지 내용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해(59만5천명) 대비 25.0% 늘어난 74만4천명으로 나타났다. 세액은 지난해(3조3471억원) 대비 27.5% 늘어난 4조2687억원으로 조사됐다. 주택분의 경우 66만7천명에게 1조8148억원에 달하는 종부세가 고지됐고, 대상자는 전년(52만명)대비 28.3% 늘었다. 세액 역시 전년(1조2698억원)대비 42.9%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폈을 경우 광주 지역의 종부세 납부대상은 8천명으로 전년(7천명)대비 14.3% 증가했다. 전남 역시 5천명으로 지난해(4천명)와 비교했을때 25.0% 늘어났다.

납부대상이 늘면서 고지세액 또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광주의 종부세액은 335억원으로 전년(262억원)대비 27.9% 늘어났다. 전남은 632억원으로 지난해(574억원) 대비 10.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택분 종부세 대상은 광주 7천명, 전남 4천명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5천명·3천명)대비 40.0%·33.3% 증가한 수치다. 광주 주택분 세액은 163억원으로 전년(144억원)대비 13.2% 증가했으며, 전남은 78억원으로 지난해(61억원)와 비교했을때 27.9% 늘었다.

한편 종부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한 주택 또는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가 자산별 공제액을 초과하는 대상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종부세 납부기간은 내달 15일까지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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