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아트로 만든 장수사진 전달

입력 2020.01.13. 11:38 김승용 기자

포스코 기술연구원(원장 이덕락) 직원들이 최근 여수시 묘도동 마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장수사진 전달식은 사진과 관련된 지식과 노하우 가진 포스코 직원들이 재능 봉사로 자매결연을 한 인근 마을에 어르신들을 찾아가 사진을 촬영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액자에 넣어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에 전달된 장수사진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포스코 기술연구원 직원들이 지난 12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 작업을 거친 결과물을 포스코 고유제품인 포스아트(PosART)제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포스아트는 기존 프린트강판에 비해 해상도가 최대 4배이상 높고 완벽한 풀컬러(Full Color)로 한장 한장 다르게 정밀 디자인과 인쇄가 가능하다. 또 평면(2D) 강판에 입체감을 가진 3D 질감으로도 구현할 수 있다. 개발된 잉크도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철강용 잉크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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