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주민자치위원 박종순, 안영숙, 김보미, 백계준, 백준호 5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광영동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12월까지 매월 라면 20박스(총 330만 원 상당)를 후원할 계획이다.
광영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매 분기 포스코나눔의집 배식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경로위안잔치,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뭉쳐 우리 동네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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