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20.03.03. 11:40 양기생 기자
연말까지 매달 라면 20박스 후원
광영동 주민자치위원들 라면 후원

광양시 광영동은 주민자치위원 박종순, 안영숙, 김보미, 백계준, 백준호 5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광영동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12월까지 매월 라면 20박스(총 330만 원 상당)를 후원할 계획이다.

광영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매 분기 포스코나눔의집 배식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경로위안잔치,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뭉쳐 우리 동네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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