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광양포스코 50대 직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사측은 "열을 호소한 적 없다"없다고 밝혔다.
2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광양시 중동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직원 A(54)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난 22일 몸이 좋지 않아 휴가를 사용한 A씨가 이날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동료 등이 집으로 찾아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평소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고인이 열을 호소한 적은 없다. 몸이 좋지 못하다며 지난 일요일 근무를 쉬었을뿐이다. 코로나19 관련성 언급은 섣부르다"고 알려왔다.
광양=이승찬기자··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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