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22일 일반직공무원 199명에 대한 3월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 따라 60명(4급 1명·5급 2명·6급 15명·7급 25명·8급 17명)이 승진하며, 57명은 자리를 옮긴다. 37명은 신규임용되며,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등으로 일선에서 물러나거나 자리가 변동되는 45명도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
이번 인사는 휴직·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일선 기관(학교)에 필요 인력을 적기 배치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하위직급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상위직급 승진도 포함됐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선도를 위해 능력과 역량이 검증되고 민주적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인사시스템 실현으로,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발령(5급 이상)
◎ 4급 승진(1명)
▲광양평생교육관장 선승헌
◎ 5급 본청팀장 전보(1명)
▲안전복지과 김윤석
◎ 5급 산하기관 전보(3명)
▲교육연구정보원 총무과장 지채호 ▲완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민정기 ▲중마고 최문식
◎ 5급 승진(2명)
▲봉황고 정현성 ▲여수여명학교 나홍현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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