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송각엽)는 주거침입·강제추행·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9일 오전 0시4분께 광주 한 아파트에서 술 취해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집까지 뒤?아가 강제로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5월30일 오전 2시50분께 광주 한 주민센터 앞에서 술 취해 걸어가던 40대 여성을 뒤따라가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 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광주=뉴시스] 18일 오후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카페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 손님 등 7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사진 =독자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대낮 광주 도심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 8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18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의 상가 건물 1층 카페 안으로 A(65)씨가 모는 승용차가 들이닥쳤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카페 종업원·손님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5명은 중상으로 잠정 분류됐다.해당 카페는 지난 15일 영업을 시작했으며, 사고 당시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직후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한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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