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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상서 바지선 전복, 승선원 사망

입력 2020.06.11. 10:19 수정 2020.06.11. 11:09

완도 해상에서 작업중이던 바지선이 전복돼 승선원이 숨졌다.

11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완도군 신지면 강독항 해상에서 투묘 작업 중이던 바지선(646톤급)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사고 현장에 투입해 전복된 바지 선내를 수색해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승선원 A(60)씨를 인양했다.

신고자인 바지예인선 선장은 "공사를 위해 돌을 싣고 해상 이동 중 예인선이 고장났고, 중간에 바지선을 고정시킨 후 육상 수리에 나섰는데 그 사이 바지선 승선원과 연락이 불통됐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전복된 바지선에 연료 40리터와 돌 600톤이 적재됐었던 만큼 기름유출로 인한 2차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 선적된 공사용 돌의 용도 등 바지선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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