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9(목)
현재기온 8.3°c대기 좋음풍속 1.4m/s습도 74%

신안 불에 탄 주택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9.29. 13:34 수정 2020.09.29. 14:24

불에 탄 주택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목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께 목포 신안 한 주택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자정께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자녀의 신고를 받고 위치추적을 통해 A씨를 찾았다.

A씨 발견 당시 불은 이미 주택을 태우고 꺼진 뒤였다. 

경찰은 A씨와 자녀가 마지막 통화한 시간 등을 토대로 화재 발생 시간은 전날 오후 9시께로 추정 중이다.

문이 닫힌 집에서 불길이 치솟지 않아 이웃들은 화재 사실을 알지 못한 것으로알려졌다.

A씨에게는 외상과 결박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살던 남성의 진술을 토대로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A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남성의 진술이 어느 정도 확인됐기 때문에 단정 짓기 어렵다"고 전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정확한 화재,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