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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에서 3세 어린이 덤프에 치어 사망

입력 2020.11.17. 10:27 수정 2020.11.17. 11:30
트럭 운전사가 보행자 확인 못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들이 덤프 트럭에 치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서 A(3)양이 8.5톤 덤프트럭에 치어 숨졌다.

함께 사고를 당한 언니 B(5)양과 어머니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들 모녀를 보지 못하는 등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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