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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에도 고삐 풀린 운전자들···광주서 음주사고 '쾅쾅'

입력 2020.12.01. 11:37 수정 2020.12.01. 11:38
음주단속 현장 무등일보 DB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줄 모르는 가운데 사회적거리두기 준2단계 상황 속에서도 음주운전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아파트 담벼락을 들이받은 2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께 광주 서구 유촌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했다.

A씨는 8㎞ 가량을 도주하고, 서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즉시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려 했으나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다.

남구에서는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도 발생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B씨는 이날 새벽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와 충돌했다. B씨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한편 광주시는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지난달 29일부터 2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1.5단계 사회적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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