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서 만취 1t 트럭, 앞차 들이받아
입력 2021.01.11. 11:32 수정 2021.01.11. 11:34
음주 상태로 트럭을 몰다 추돌 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광주 광산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께 신창동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1t 화물차 운전자 A(59)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사고로 트럭 앞 부분이 찌그러지면서 발끼임 등 부상을 입었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생긴 사고로,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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