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께 광주 남구 행암동 한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m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중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의 안전 수칙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이건어때요??
- 70대 노부부에 둔기 휘두른 40대, 현행범 체포 광주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부부에게 둔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웃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씨(4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6시13분께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부부관계인 70대 B씨와 C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A씨는 B씨가 소지 중인 등산용 지팡이를 빼앗아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얼굴 등을 다친 B씨와 남편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과거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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