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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경찰 사칭에 속아 2천만원 보이스피싱···네팔인 수거책 구속

입력 2021.03.03. 10:22 수정 2021.03.03. 11:13
광산경찰서 전경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현금 2천만원을 전달한 네팔인 수거책이 구속됐다.

3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이 자택 우편함에 둔 현금 2천여만원을 두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절도)로 네팔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26일 사이 광산구 주택 두곳 우편함에 놓인 현금 2천여만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하고 수수료를 받았다.

보이스피싱조직은 피해자에게 경찰·검찰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계좌가 금융 범죄에 연루된 것 같다. 계좌에 예치한 현금을 모두 인출한 뒤 실내 특정 장소에 두면 경찰관이 방문해 안전하게 보관하겠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이성호기자 seongh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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