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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면역력강화' 특산품 경북에 보내

입력 2020.03.16. 17:33 수정 2020.03.16. 18:42
광양 매실·장흥 표고·진도 울금 등 1천만원 상당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
전남도의회는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을 응원하기 위해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입증된 지역특산품 1천만원 상당을 경북에 전달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남에서 생산되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특산품을 전달했다.

1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재 의장과 이민준 부의장, 이혜자·김성일·우승희 위원장 등 10여명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경북에 전달된 물품은 1천5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로 광양 매실음료 200박스를 비롯해 장흥 표고버섯 음료 216박스, 진도울금 엑기스 150박스, 무안 양파즙 100박스 등 면역력 증대에 효과가 입증된 제품들이다.

전달된 특산품들은 경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지역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를 운영중인 전남도의회는 지난 10일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으며 목포 청호시장과 여수 서시장 주변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전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하는 특별 성금 모금활동을 벌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재 의장은"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분들과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치자"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2015년 경북도의회와 상생발전교류협약을 체결, 매년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역방안을 모색해왔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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