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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창업 특례보증 대출 200억 지원

입력 2020.03.01. 13:38
창업 7년 이내 기업 최대 5천만원

광주시가 2일부터 창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에게 2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청년창업특례보증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7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만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1년 일시상환은 고정금리 2.6%, 5년 분할상환은 평균 2.8%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사업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자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존 창업 5년 이내의 기업에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지원대상의 업력을 확대했다.

전년 대비 1개 금융기관이 추가 참여하고 대출금리는 0.2%p에서 최대 0.4%p 인하했다.

시는 청년창업자 사업자금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2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에 자금 대출 보증을 한다.

창업자금 대출 참여은행은 광주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이다. 이들 은행은 저렴한 대출금리로 창업자의 자금 마련 부담을 줄여주는 등 광주 창업 생태계 조성에 함께한다.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서를 발행받아 7개 취급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창업특례보증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3천869개 창업기업에 850억원 대출을 지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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