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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100만원 저축하면 100만원 지원

입력 2020.03.18. 15:47 수정 2020.03.18. 20:06
광주시, 일하는 청년 저축 지원
‘청년13(일+삶)통장’ 490명 모집

광주시가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축을 지원한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일(1)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3)을 위해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소액의 단기 저축을 지원하는 '2020 청년13(일+삶)통장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13(일+삶)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시가 100만원을 더해 총 200만원의 저축을 마련해주는 통장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행된 이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년 대상 단기저축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1천100여 명의 지역청년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저축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온라인 금융 멘토링 교육을 통해 소비습관을 개선하고 돈의 개념, 경제관념을 정립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저축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인 보해양조㈜와 협업해 17% 상당의 이자를 후원하는 'THE(더)드림통장'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주고 있다.

'2020 청년13(일+삶)통장지원사업' 참여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근로청년으로 세금을 포함한 최근 3개월 간 평균 근로소득이 62만7천158원 이상 179만5천310원 이하면 가능하다.

광주시는 자격조건 신청자가 지원 인원인 490명을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정자는 4월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손옥수 광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자산형성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이 저축을 통해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미래를 설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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