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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군 공항 이전 TF 구성 국회·정부에 건의

입력 2020.03.25. 11:29 수정 2020.03.25. 18:17
호남권 3개 시·도, 공동 건의
전남 4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
전북 국립보건의료대학원대학
뉴시스

광주시가 통합 민간공항 명칭 및 군공항 이전 정책대안 마련 TF 구성·운영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광주시를 비롯한 전남·전북 3개 시도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호남권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과제에 대해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건의문 서명 및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3개 시·도지사가 서명한 공동건의문은 ▲통합 민간공항 명칭 및 군공항 이전 정책대안 마련 TF 구성·운영(광주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전남도)▲'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대학' 설립 조속 추진(전북도) 등 3개 시·도 지역 주력사업 및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2018년 8월20일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에서 양 시·도지사간에 합의했던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공항의 통합, 그리고 광주 군공항의 전남도 이전 문제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해 조기에 공동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광주·전남 시·도지사는 공동TF에서 내년 말 예정인 광주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의 통합에 따른 통합 민간공항의 명칭 문제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의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 광주 역시 오래전부터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추진해 왔으나 대승적 차원에서 전남도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양보했다"면서 "양 시·도가 광주민간공항 및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도 이런 상생과 배려의 정신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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