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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문업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토요요
입력시간 : 2015. 06.11. 00:00


"꾸준한 연구개발 통한 세계화 성공"

일본·캐나다 등 해외시장서 '호응'… 신제품 개발 총력

수출 경험이 전무한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최근 신제품 수출을 성사시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호남권 KOTRA지원단(단장 김용석) 지원을 받은 광주디자인센터 입주기업인 ㈜토요요(대표 정영민)는 CI(Corporate Identity)·BI(Brand Identity), 공공시설물 및 제품 디자인 전문 업체다.

하지만 유럽 경제위기 등 경기침체를 국내 수주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이에 대한 돌파구와 돌파하고, 그동안 희망해 왔던 국제화를 위해 자체 디자인 역량을 수출 상품화하겠다는 일념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지난해 처음 개발한 ‘티몽’(Teamong)‘이라는 실리콘 재질의 차(茶) 거름망(Tea Infuser)을 2지난해 5월에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출시한 제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원단 전문위원과 함께 참가한 ’일본 International Gift Fair‘에서 만난 바이어들로 부터 큰 호음을 얻어 지난해말 첫 수출을 할 수 있었다.

정영민 대표는 "당시 처음으로 수출금액이 표기된 수출신고필증을 손에 쥐게 됐다"며 "앞으로로 신제품 개발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토요요는 최근 제2탄으로 ‘구름 컵 커버(Cloud Cup Cover)’를 개발해 대만,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에 수출에 성공했다.

호남권 KOTRA지원단 수출전문위원은 신제품 제 2탄 개발을 위한 해외시장 및 전시회 정보 등을 제공하고, 신제품개발 전략에 참여해 소재, 금형, 원가분석 및 제품단가 책정 등의 갖은 노력 끝에 수출을 성사시키는데 성공했다.

토요요의 제품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컨셉으로 차가 우러나는 정도를 알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티몽’은 온천욕을 즐기는 아기원숭이를 모티브로 개발됐으며, 온도의 정도에 따라 원숭이 얼굴색이 변한다.

이번 신제품은 구름 모양의 찻잔 뚜껑으로 찻잔속의 온도 변화를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개발한 수출한 ‘구름 컵 커버(Cloud Cup Cover)’ 제품에 대해 중국, 싱가폴, 카나다, 중국은 물론, 협상중인 일본 바이어들의 반응이 좋아 대량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전환하는 토요요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용석 호남권 KOTRA지원단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어, 신개념의 제품을 해외수출에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은 결실을 거들 수 있다"면서 "우리기업의 해외수출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박지훈기자


박지훈기자 zmd@chol.com        박지훈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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