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고속인터넷 통신 3사의 기가인터넷 가입상품이 모두 출시 완료되면서 ‘인터넷가입’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대부분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그러나 초고속 인터넷 설치는 가입 시부터 꼼꼼한 체크가 필요한 부분이다. 똑똑한 소비자가 되려면 자신에게 맞는 인터넷가입 상품을 찾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들에서는 한눈에 여러 통신사의 가입 조건 및 혜택을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는 초고속인터넷, 각종 결합상품 등 각 통신사의 다양한 정보에 대한 비교가 수월하다. 특히 인터넷가입뿐만 아니라 현재 사용 통신사에 대한 불편이나 약정 기간 만료 등의 이유로 통신사를 변경해야 할 때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보통 초고속인터넷상품을 기존보다 좋은 조건으로 바꿀 때에는 ' 인터넷가입현금많이주는곳' 등의 검색어를 사용해 찾아보기도 하지만, 현금 사은품 지급에만 현혹돼 비교 업체 확인을 소홀히 하면 인터넷가입 사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통신사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식 인터넷 가입 비교 사이트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면 SK브로드 밴드, 올레(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별 요금 등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이용 후기 게시판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이용자들은 말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소문난 공식인터넷가입비교센터 '더드림넷'(http://thedreamnet.kr)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초고속인터넷설치,신청시에 인터넷가입 현금많이 주는 곳등을 검색하며 혜택이 많은 업체를 찾고있으나 사실 저렴한 요금제,할인혜택이 장기적으로 보면 소비자에게 이득이다’ 고 전했다.
또한“각 통신사 별로 다양한 인터넷 요금제와 할인상품이 있는만큼 소비자는 비교선택을 해야 유리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SK브로드밴드의 온가족무료, KT올레의 뭉치면올레, LG유플러스의 한방에요 등 인터넷과 휴대폰 을 결합하여 가입 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신청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더드림넷 홈페이지 (http://thedreamnet.kr/) 또는 전화(1688-0804)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전국 설치 가능하고 365일 연중무휴 상담 진행하며 통신사 본사에서 전문 설치기사가 방문 설치한다고 덧붙였다.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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