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유탑유블레스 트윈시티' 주택전시관 2만여명 몰려
지역 처음으로 '아파텔'을 선보이는 '상무 유탑 유블레스 트윈시티'가 지난 24일 주택전시관을 개관,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개관 당일 약 1만 여명을 포함해 주말까지 대략 2만 여명의 소비자가 주택전시관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파텔이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아파트의 주거편의성과 오피스텔의 편리함을 결합한 형태의 주거전용 공간이다.
지역 처음으로 아파텔을 선보인 '상무 유탑 유블레스 트윈시티'는 교육, 문화, 행정, 교통의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들어섬으로써 원스톱 생활특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설계, 감리, 주택 시공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온 이 지역 중견기업인 유탑이 채광과 통풍을 충분히 고려한 특화된 4-BAY 평면설계로 아파트의 장점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가변형 벽체를 선택할 수 있게 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하고 있다.
84㎡ 단일면적을 7가지 타입으로 구성하고 층별로 분양가를 차별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제공한다.
유탑 분양팀 관계자는 "주택전시관 개관일에 많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소비자들이 몰려왔다"며 "상무지구의 생활특권, 아파텔의 생활편의, 청약통장 무관,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 등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상무 유탑 유블레스 트윈시티는 27~28일 청약에 이어 다음달 3~5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광주 농성역 7번 출입구 앞(라페스타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1899-1855)
- 광주국세청, 목포상의서 현장소통 간담회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전남 서남권 기업인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목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을 비롯한 목포·해남서무서장도 함께 했다.이번 간담회는 세정지원 및 경영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의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각종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안내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정보 안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 양동구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상공회의소도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역경제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지역 경제의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동구 청장은 "광주지방국세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과 현안해결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 세금포인트 제도 개선 요청 ▲ 중소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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