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은 21일부터 광주~세종시~김포국제공항을 하루 4회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에서 오전 6시, 8시 35분, 11시 50분, 오후 1시 35분, 세종시에서는 오전 8시 15분, 10시 50분, 오후 2시 5분, 3시 50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한다.
김포공항에서는 오후 12시 10분, 3시, 6시 10분, 8시 광주로 출발하며, 중간에 세종시를 경유한다.
소요 시간과 운행 요금은 광주~김포공항 구간 4시간30분(2만3천700원), 세종시~김포공항 구간 2시간20분(1만2천100원)이다.
6세 미만은 무임, 초등학생은 50%,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중고생 20%, 상이군경은 급수에 따라 30% 또는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고객행복경영 차원에서 기존 노선을 확대 운행하게 됐다"며 "세종시에서 김포공항 간 왕래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경제일자리재단·티몬,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 지원 MOU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9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플랫폼 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티몬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MOU'를 체결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9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플랫폼 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티몬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MOU'를 체결했다.협약식은 경제일자리재단 최상준홀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성 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이수현 티몬 대외협력 총괄 상무 등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광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 디지털 플랫폼 입점지원 ▲ 밀키트 교육 및 마케팅지원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관련한 협력 등이며 광주 소상공인 제품을 상품화해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재단은 이번 협약이 디지털 경제로 전환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주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은 내달 초께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실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광주형 디지털 상품화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상품화된 제품은 지역의 복지수요와 연계도 하고 마케팅과 브랜딩을 통해서 전국적,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현상유지적 관점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관점에서 창업기업 규모를 키워나가겠다" 고 말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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