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대학가가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동신대학교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재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과 글로벌마인드, 봉사 정신, 어학·전공실력 강화를 위해 대학이 개설한 프로그램에 재학생 1천27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장 많은 참여가 이뤄진 프로그램은 동신대학교 LINC+사업단이 개설한 '2017학년도 하계 산업체 현장실습'이다. 407명의 학생이 계절학기로 전공 관련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실무 능력을 키웠다. 대학생 창업의 산실이 될 '슈퍼스타 DSU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에는 21개팀 150여명이 참여해 창업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냈다.
산업체 현장실습보다 더 오랫동안 현장실습을 하며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IPP형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에는 21개 학과 3·4학년 재학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자격증 과정도 인기를 끌었다. 캐드실무(AutoCAD)자격증 과정,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과정, LINC사업단의 단계별 취업역량강화캠프, ACLS-Provider 자격취득 교육,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취득교육 등에 참여해 대학 지원을 받고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해외 프로그램에도 50여 명이 참여했다.
동신대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보고, 학기 중에는 보다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현정기자 doit8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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