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학수시모집-송원대학교

입력 2017.09.07. 00:00 주현정 기자
미래 대응 학문·체계적 인성교육… "글로벌 인재로"
철도 운수·자동차·사회복지 등
지역·사회 변화 맞춤 교육과정
"인성 바탕 위에 전공 지식 구축"
모든 교과과정에 '인성' 통합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이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송원대는 미래 대응 학문·체계적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그림1중앙#

송원대학교는 2011년 전문대학에서 4년제 일반대학으로 승격한 이후 새로운 대학 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학과별로 특성화·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수와 학생 간의 진로지도를 포함한 상담에 집중하는 CDP(Career Development Process)과정 강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4년제 전환 후 지난해 2월 첫 졸업생들의 취업율이 82%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 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금연 캠페인','인사 잘하기', '부모님과 스승께 감사하기' 등의 생활운동 전개가 학교 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성화 교육과정 개설 등 맞춤형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모든 교육과정의 바탕은 인성교육이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인성이 올바른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급변하는 미래·맞춤형 인재

송원대는 4년제 일반대학으로 출발하면서 광주·전남지역의 환경 특성과 미래 변화까지 고려한 학과와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자동차, 첨단산업, 문화 예술 사업 등을 집중 육성하는 광주시의 시책에 맞춰 자동차, 컴퓨터, 전기전자, 건축, 철도 운수, 방재안전 토목, 실용예술, 뷰티예술, 식품 영양학 등 관련 전공학과를 마련했다.

또 농촌인구가 많은데다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에 따라 사회복지 수요 증가를 전망해 사회복지학과, 재활건강, 상담 심리, 언어치료, 간호, 치위생, 유아교육 등의 학과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금융세무, 국방공무원, 항공 서비스 학과 등 사회 경제적 변화 추세에 대응하고 있다.

송원대는 또 4년제로 출범하면서 지상 10층의 최신식 강의동을 준공했다. 지난해에는 기숙사와 다목적 체육관을 준공하는 등 최신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교육 인프라 확대는 교수 채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3년 동안 70여 명의 박사학위자, 공기업 임원, 군간부, 사기업 임원, 연구소 연구원 출신의 교수를 채용, 교수 법정 정원 확보율 100%로 광주·전남 최고를 자랑한다.

송원대는 무엇보다 관료적, 계층적인 문화에서 탈피, 친밀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학생, 대학-교직원, 학생-교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중시하고 있다.

호남 유일 철도인재 양성 요람 부상

송원대학교는 호남 유일의 철도인재 양상 요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도운수경영학과와 철도운전시스템학과가 그 중심에 있다. 2011년 전문대학에서 4년제 일반대학으로 승격한 후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송원대는 '열정교육 감동인재 책임취업'의 슬로건으로 학생 개개인의 자조정신 함양과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송원대 철도관련학과는 21세기 저탄소녹색성장 산업의 총아인 철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호남권 최초의 철도교육기관으로서 서울 메트로 인재개발원,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과 함께 철도 기관사(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졸업생들은 철도사무직 및 역무원, 철도기관사, 철도승무원, 철도관련 산업체, 철도공사 자회사, 금융기관 및 일반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그림2중앙#

송원대만의 체계적인 인성교육

송원대학교는 '모든 교육과정의 바탕은 인성교육이다'를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인성의 바탕 위에서 전공 지식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기조에 따라 모든 교과과정에 인성을 통합시켰다.

가족윤리에 충실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효와 인성' 교과과정이 그 대표적이다.

삼강오륜의 전통적 윤리체계가 허물어진 현대사회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현대적인 효 개념 정립을 위해 효와 인성교육에 대한 교재를 자체 개발하고, 이를 교양필수로 지정해 신입·재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자조론'역시 송원대가 강조하고 있는 교육철학이다.

개인의 철저한 자각 없이는 사회가 발전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상대에 대한 배려,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주 2시간씩 진행되는 자조론 수업은 근면, 용기, 예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경 속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비디오, 시청각 자료, 토론 수업, 발표 등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전달하고 있다.

2018년은 송원발전 이륙기

송원대는 2018년을 대학 발전 이륙기로 규정했다. 4년제 일반대학 전환 후 지난 6년이 대학 발전의 준비기였다면 내년은 본격적인 발전이 시작되는 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학과의 전공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화, 차별화에 집중한다.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고 특색있는 교수법 적용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자조 정신, 효도 정신을 함양 등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역사 및 민족의식 교육도 교양과정에서 개설할 방침이다.

대학의 학습 인프라 구축, 학생들의 복지 시설 확충에도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화에도 노력해 중국 등 해외 주요 대학과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은 "송원대는 지향하는 목표가 분명하다. '점핑 2020'발전계획에 따라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또'자조론', '효와 인성' 등 체계적인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연마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0@gmail.com

2018 송원대학교 수시모집 어떻게 하나

수능최저학력·자기소개서 과감히 없애고

학생부교과성적 중심 정원의 90% 선발

송원대학교는 이번 수시에서 정원 외 모집까지 포함해 전체 신입생 총원의 90.2%인 760명을 선발한다. 복잡한 전형도 간소화했다. 수능최저학력 및 자기소개서의 작성 등을 과감히 없앴다.

대부분의 학과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일부 면접 및 실기학과는 예외니 지원시 주의해야 한다.

정원내 전형으로 일반전형과 성실인재전형이 있다. 일반전형은 대부분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며,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는 학생부 성적 70%+면접30%를 반영하고, 실용예술학과는 학생부 성적 30%+면접70%를 반영한다.

성실인재전형에는 일반고(일부학과 면접 시행)전형과 고른기회대상자전형, 추천자전형과 특성화고 전형이 있다. 정원외 전형은 농어촌전형, 특성화고졸전형, 기초·차상위전형이 있다.

송원대는 또 교육부정책 고교교육정상화에 발맞춰 수능최저학력을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정원내 일반전형과 성실인재(일반고)전형에 지원한 학생 중 4개학과는 면접 및 실기 고사가 있다.

수시모집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며 인터넷과 창구접수가 가능하다. 서류는 19일 18시까지, 등기소인도 유효하다.

4개 면접 및 실기학과는 10월 13일에 실시하고 10월 20일에 전체학과 합격자 발표가 있다.

예치금등록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며 22일부터 27일까지 충원합격기간을 거처 충원등록마감은 28일까지다.

주현정기자 doit8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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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젊은 활기가 가득한 곳 일명 '광주의 동리단길' 동명동에서 보해양조가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팝업스토어)를 지난달 12일에 시작했다. 스몰 액션 스토어는 MZ세대와 친환경·자연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겨냥한 힙한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는 바다를 보호하는 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으로 보해소주 스몰 액션(SMALL ACTION) 캠페인의 첫걸음이다. 보해소주 스몰 액션 캠페인은 스몰 액션 캠페인이라는 이름과 같이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스몰 액션 캠페인은 보해가 가지고 있는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을 담은 사명처럼,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작은 행동이 모여 보물 같은 바다를 소중히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보해양조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2030세대가 가득하고 광주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명동을 선택했다. 플로깅 활동을 참여하게 되면 생분해성 수지 위생장갑, 비닐봉지, 대나무 집게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체험 키트를 받아 동명동 일대에서 플로깅할 수 있다. 이후 가져온 쓰레기 분류를 마치면 소금 아이스크림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업로드와 설문 참여 시 보해소주 굿즈를 추가로 증정한다. 참가자들은 플로깅에 동참하면서 육지의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결국 소중한 바다를 지키는 첫걸음이란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만들었다.수거된 쓰레기는 작가들과 협업을 거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해 팝업스토어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작품을 보면서 '쓰레기에서 보물로(From Trash To Treasure)' 거듭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7월 12일까지 총 두 달간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방문객들을 위해 플로깅 체험 외에도 친환경 에코백, 양말, 보해소주가 더해진 프리미엄 플로깅 키트 등 다양한 굿즈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보해소주에서 해양보호 캠페인으로 이어진 나비효과보해소주는 기존 소주와 다르게 소금을 넣었다는 가장 큰 차별점이 있다. 보해소주는 세계 3대 소금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핑크소금, 안데스산맥 호수 소금, 신안 토판염을 사용하여 소주 특유의 쓴맛과 강한 알콜향을 잡는 솔트레시피를 통해 기존 소주의 '과당'으로 맛과 향을 가리는 제조방식을 깬것이다. 2021년 출시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보해소주'가 역대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보해양조는 보해소주에 사용되는 소금이 결국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기에 건강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보해양조는 어떤 기업인가?보해양조는 목포에 본사를 둔 광주전남 대표 주류전문 기업이다. 보해소주 말고도 잎새주, 복받은 부라더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해소주 팝업스토어 어디서 할까?보해양조와 아우르(OWLR)가 콜라보한 보해소주 스몰 액션 팝업스토어는 광주 동명동 아우르 팝업존(별채)에서 진행 중이다. 아우르는 지난달 오픈한 ㈜광지주의 첫 브랜드다. 전남 특산물을 활용한 다이닝 바, 그로서리 마켓 등 전남 로컬푸드를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보해양조 행보지난달 12일 문을 연 광주 동명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25일 목포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 & 스몰 액션 스토어를 오픈했다.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는 목포 여객터미널과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했다. 보해는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 센터를 열게 됐다. 섬에 들어가는 관광객들도 플로깅 키트를 받아 관광을 하며 플로깅에도 동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가자들 중 플로깅하고 있는 사진에 해시태그 'pickup_bohae'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플로깅과 관련된 굿즈를 제공한다. 플로깅 센터와 스몰 액션 스토어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