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원유관)는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활성화 차원에서 동구 계림1동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을 전달했다.
21일 광주문화공감센터 9층 대강당에서 열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에는 김성환 동구청장, 홍기월, 조승민 동구의원, 김영순 계림1동 주민자치위원장, 원유관 마사회 광주지사장, 수혜주민 400명이 참석했다.
수혜대상 주민은 동구 계림1동사무소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주민 500세대로 이들 세대에는 온누리상품권 각 4만원씩 총 2000만원이 전달됐다.
마사회 광주지사는 매년 2대 명절 때 마다 인근 저소득 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해 왔으나, 올해에는 재래시장활성화 차원에서 본사에서 추가 1000만원을 더 배정, 총 2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원유관 센터장은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마사회는 동구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협조하고 있다. 재래시장할성화 온누리상품권도 본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히 배정한 금액이다"면서 "앞으로도 광주 마사회는 지역에서 꼭 필요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충섭기자 zorba85@naver.com
- '김창숙 부띠끄',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의류 기탁 지난 15일 '김창숙 부띠끄'가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한 가운데,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왼쪽)와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성패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가 2억5천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이날 무안읍 삼향읍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열린 의류 전달식에는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의류 5천776벌은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지원된다.'김창숙 부띠끄'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기부를 수행해왔다.최성열 총괄이사는 "이번 기부가 곧 찾아올 가정의 달에 전남 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김동극 사무처장은 "나눔의 행보에 함께 해준 김창숙 부띠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물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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