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광산문예회관 특별기획 뮤지컬 '우리할매'=13~14일 광사문예회관
●달을 품은 슈퍼맨=13일~12월31일 유·스퀘어 동산아트홀
●2017젊은무용가초청공연=14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예그리나 오카리나 7중주 정기연주회=14일 오후 6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아카펠라 공연=14일 오후 7시30분 광주아트홀
●2017민족예술제=14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14일 오후 5시 금남공원 야외무대
●토요 어린이 공연 '미디어 오브제쇼-거인의 책상'=14일 오후 4시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대강당
●가족뮤지컬 '플라잉 피터팬'=14~15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가을밤의 사직골의 향연=15일 오후 4시 사직공원 수영장
●선율 창작공연 '청년! 꿈을 연주하다'=1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플루티스트 나리가 들려주는 재즈&탱고의 밤=16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전통 새로운 미래를 만나다 '공감'=17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화요예술무대 클래즈앙상블 '오래된 미래'=17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김성녀 모노뮤지컬 '어머니의 노래'=17일 오후 3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애꾸눈 광대 공연 '어머님 전상서'=17일 오후 7시30분 광주시청 대회의실
●소프라노 이승희 독창회=17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뮤지컬 갈라콘서트 '머니, 머니, 머니'=19일 오후 7시30분 광주아트홀
●제328회 광주시향 정기연주회 '2017 유럽투어 프리뷰'=18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방방곡곡 문화공감 셰프 '뉴 브랜드 오브 비밥'=19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빛고을국악전수관 개관 15주년 국악한마당 공연=19일 오후 7시 서구빛고을국악전수관
전시
●작가 미술장터=13~31일 광주신세계갤러리
●제2회 달·빛교류전=13~23일 광주예총 백련갤러리
●아트그룹 소나무 20주년 기념전 '천년송'=13일~11월15일 국육미술관
●차세대 작가 레지던스 기획전(1) 작가의 사생활=14일~11월3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
●안유자 작가의 '빛의 판타지아 3D세계'=12~27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김선희 개인전 '수상한 가족전'=31일까지 갤러리27번가
●양림동 화가들전=11~30일까지 515갤러리
●채경남·오해경 2인전=19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완행버스=2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가을마중 '달하 노피곰'전=24일까지 롯데갤러리
●기획전 '광주, 장날'전=11월5일까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남도의 풍경=11월5일까지 광주문예회관 갤러리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The 4th Media Art:Post Human=11월1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
●'박하선'전=26일까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국제교류: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 기념전 '스리랑카 근대 건축:바와 대 구나세카라'=2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
●2017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전시 '도시내파현상'=2018년 1월2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2관
●김보현 탄생 100주년 기념적 예술적 삶 2부=12월29일까지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
●특별전 '마음이 곧 부처'=22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새로운 유라시아 세번째 장 '나의, 당신의, 우리의 것:경계와 영토, 그리고 연합'=2018년1월1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3관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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