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창간 29주년 제1차 공동 여론조사]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 93%

입력 2017.10.15. 20:30 주현정 기자
'30~40대·화이트칼라·가정주부층'서 높아
만 19세 이상 1천639명 … '잘못'은 4.3%

취임 5개월째를 맞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평 평가에 대해 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의 93.0%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사랑방닷컴이 공동으로 한국갤럽(Gallup Korea)에 의뢰해 지난 12~13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만19세 이상 남녀 1천639명(광주 699명·전남 94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가 93.0%, '잘못하고 있다'가 4.3%로 조사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1.6%, '모르겠다/무응답'은 1.1%다.

성별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남자는 92.0%, 여자는 93.9%로 여자가 1.9%포인트 높았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남자는 6.0%, 여자는 2.8%로 남자가 3.2%포인트 많았다.

연령대별 평가에서는 30~40대의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40대 96.2%, 30대 96.0%, 19~29세 92.8%, 50대 92.2%, 60세 이상 89.8%순으로 조사됐다.

'잘하고 있다'의 지역별 응답률은 광주 93.8%, 전남 92.4%로 광주가 1.4%포인트 높았다. '잘못하고 있다'는 광주 4.0%, 전남 4.6%로 조사돼 전남이 0.6%포인트 많았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직업별 지지도는 화이트칼라와 가정주부에서 가장 높았다.

화이트칼라 95.4%, 가정주부 93.2%, 자영업 92.7%, 학생 92.3%, 무직/기타 91.2%, 블루칼라 91.1%, 농임어업 90.4%로 나타났다.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직업군은 무직/기타 6.8%, 자영업·학생 각각 5.2%, 농임어업·블루칼라 각각 4.7%, 화이트칼라 3.6%, 가정주부 2.9%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 추출은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데이터베이스와 유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84%, 유선 16% 비율의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이고, 응답률은 19.2%다.

통계 보정은 지난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정당지지도, 민주 68.5% 국민 12.6%

'민주' 연령·지역·직업별 선호도 '국민' 압도

대선 전 조사比 민주 21.5%↑·국민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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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개월 앞두고 광주·전남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60%대 후반, 국민의당은 10%대 초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대선 전에 비해 20% 이상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큰폭의 하락세를 보여 민주당 대세론 속에 두 당의 희비가 엇갈렸다.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사랑방닷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13일 광주·전남 거주 19세 이상 남녀 1천639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포인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68.5%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국민의당 12.6%, 정의당 4.2%, 바른정당 2.7%, 자유한국당 1.2%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68.4%, 여성은 68.5%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국민의당은 남성 13.8%, 여성 11.4%로 집계됐다.

전체 연령대에서 민주당이 압도한 가운데 19∼29세 69.8%, 30대 74.8%, 40대 72.1%, 50대 66.9%, 60세 이상 62.8%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국민의당은 50대(17.1%)와 60세 이상(18.6%)에서 두자릿수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지지율이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광주는 민주당 지지율이 72.8%, 전남은 65.2%로 광주가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층이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칼라 75.9%를 비롯해 블루칼라(69.9%), 자영업(68.0%), 학생(67.6%), 농·임·어업(64.2%), 무직·기타(62.9%), 가정주부(62.5%) 등 모든 직업군에서 민주당이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당은 자영업(17.5%), 가정주부(15.4%), 정의당은 블루칼라(7.1%)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8천544명과 전화통화가 연결돼 최종 1천639명이 응답을 완료, 19.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84%, 유선 16% 비율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으며 통계 보정은 지난 9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70% "내년 지방선거 관심 있다"

10명 가운데 6명은 정당보다 인물보고 투표

광주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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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유권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내년 6·13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가운데 6명은 정당보다는 인물을 고려해 투표할 것으로 조사됐다.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사랑방닷컴이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3일 광주에 사는 19세 이상 남녀 816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장 선거 관심도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관심이 많이 있다(35.0%)'와 '어느정도 있다(37.5%)'는 답변이 전체 72.5%를 차지했다.

반면 '관심이 별로없다(22.4%)'와 '전혀없다(5.1%)'는 답변은 27.6%였다.

연령별로는 40대, 50대, 60세 이상에서는 관심도가 80%에 육박하는 반면, 19~29세, 30대에서는 50%~60%대에 그쳤다.

관심도가 '많이 있다'는 응답의 경우 60세 이상에서 4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46.1%, 30대 33.8%, 40대 32.4%, 19~29세 15.4%였다.

관심도가 '어느정도 있다'는 응답은 40대가 47.1%로 가장 높았고 10~29세가 40.0%로 2위를 차지했다. 30대(34.4%), 60세 이상(32.6%), 50대(32.4%) 등의 순이었다.

반면 19~29세 응답자의 11.0%는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다. 30대(5.7%), 40대(4.0%), 50대(3.0%), 60세 이상(2.4%) 순이었다.

관심이 '별로없다'는 응답은 19~29세가 33.6%로 가장 높았고 40대(26.2%), 60세 이상(18.8%), 50대(18.4%), 40대(16.5%) 였다.

'내년 광주시장 선거에서 인물과 정당 중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겠느냐'는 여론조사에서는 인물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전체 60.2%를 차지했다. 정당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22.9%였다.

인물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50대가 67.0%로 가장 높았다.

정당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19~29세가 28.8%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인물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서구에서 61.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당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북구로 25.4%였다.

직업별로는 인물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화이트칼라에서 64.4%로 가장 높았다.

다음이 무직 기타(63.0%), 가정주부(60.7%), 블루칼라(56.6%)였다.

정당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블루칼라가 27.6%로 가장 높았고 가정주부가 19.5%로 가장 낮았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30대 이상 높지만 29세 이하 낮아

70%정도 '도지사 누가 뽑히나' 관심

전남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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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의 69.7%가 내년 6·13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사랑방닷컴이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남에 사는 19세 이상 남녀 823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사 선거 관심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를 조사한 결과 '관심이 많이 있다(35.7%)'와 '어느정도 있다(34.0%)'는 답변이 전체 69.7%를 차지했다. '별로 없다 '23.0%, '전혀 없다' 7.4% 등 선거에 관심없다는 답변도 30.4%로 나왔다.

대부분 연령층에서 도지사 선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나 19~29세의 청년층의 절반 이상은 도지사 선거에 관심이 없었다.

청년층은 '많이 있다'는 8.6%밖에 되지 않았고 '어느 정도 있다'는 34.5%인 반면 '별로 없다' 38.5%, '전혀 없'다 18.4%로 응답해 관심층이 43.1%, 무관심층이 56.9%로 조사됐다.

30대 66.6%, 40대 70.7%, 50대 73.6%, 60대 79.7%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더 높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풀이된다.

19~29세가 포진된 학생층도 비슷한 수치로 선거에 관심없다는 응답이 많았다.

학생 중 9.4%만 '많이 있다', 38.8%가 '어느 정도 있다'로 응답한 반면 '별로 없다'는 35.3%, '전혀 없다' 16.6%로 답해 관심층이 48.2%, 무관심층이 51.8%로 나타났다.

블루칼라도 '많이 있다'25.0%, '어느 정도 있다' 33.1%였고 '별로 없다' 31.6%, '전혀 없다' 10.3%로 관심층(58.1%)과 무관심층(41.9%)의 비율이 비슷했다. 또 유권자들이 전남도지사를 선택하는데 인물 됨됨이가 가장 중요한 투표요인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민 58.8%가 '인물'이 고려사항이라고 답했고, 후보들의'정당'이 투표 고려사항이라는 답이 19.7%였다. '인물'과 '정당'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18.0%, 무응답은 3.5%다.

남자 63.3%, 여자 54.5%가 '인물'을 고려하겠다고 한 반면 여자의 21.2%가 '정당'을 고려하겠다고 응답, 남자(18.1%)보다 3.1%포인트 높게 나와 여자 유권자의 정당 충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물'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0대가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 19~29세는 '인물' 52.4%, '정당' 23.4%, '둘 다 비슷하다'는 22.2%로 답했고 30대는 '인물'53.0%, '정당'21.9%로 답했다. 선정태기자 jtsun74@gmail.com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광주)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사랑방닷컴이 공동으로 선거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Gallup Korea)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2018년 제 7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장과 광주시교육감 인물 선호도, 선거 관심도,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정당지지도 등에 대한 지역 민심을 알아봤다.

조사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광주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4천373명과 전화통화가 연결돼 최종 816명이 응답을 완료, 18.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데이터베이스와 유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83%, 유선 17% 비율의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통계 보정은 지난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무엇을 물었나(광주)

-어느 시도에 사나.

광주 이외 지역 조사 중단

-어느 구에 사나.

1.광산구 2.남구 3.동구 4.북구 5.서구 6.기타 지역→조사 중단

-올해 만으로 어떻게 되나.

만19세 이하는 조사 중단

-성별

1.남자 2.여자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선거에 얼마나 관심이 있나.

1.많이 있다 2.어느 정도 있다 3.별로 없다 4.전혀 없다

-투표할 때 '인물'과 '정당' 중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나.

1.인물 2.정당 3.비슷하다 4.모름/무응답

-내년 광주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들 중 누가 광주시장이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나.(보기 무작위 로테이션)

1.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김동철 국민의당 국회의원 3.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4.박주선 국민의당 국회의원 5.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6.윤장현 광주시장 7.이병훈 더불어민주당 동구남구을 지역위원장 8.이용섭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9.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10.장병완 국민의당 국회의원 11.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12.기타인물 98.없다 99.모르겠다/무응답

-내년 광주시장 선거에서 누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나.(보기 무작위 로테이션)

1.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3.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4.윤장현 광주시장 5.이병훈 더불어민주당 동구남구을 지역위원장 6.이용섭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7.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8.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9.기타인물 98.없음 99.모름/무응답

-내년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누가 국민의당 후보가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나.(보기 무작위 로테이션)

1.김동철 국민의당 국회의원 2.박주선 국민의당 국회의원 3.장병완 국민의당 국회의원 4.기타인물 98.없음 99.모름/무응답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들 중 누가 광주시교육감이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나.(보기 무작위 로테이션)

1.이정선 전 6대 광주교육대 총장 2.이정재 전 2대 광주교육대 총장 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4.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 5.기타인물 98.없음 99.모름/무응답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나.

1.잘하고 있다 2.잘못하고 있다 3.어느 쪽도 아니다 9.모르겠다/무응답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나.(순서 로테이션)

1.국민의당 2.더불어민주당 3.바른정당 4.자유한국당 5.정의당 6.기타정당 98.없음 99.모름/무응답

-직업은 무엇인가.

1.농/임/어업 2.자영업 3.블루칼라(판매/서비스직, 기능/숙련공,일반작업직) 4.화이트칼라(사무 /기술직, 경영/관리직, 전문/자유직 5.가정주부 6.학생 7.무직 8.기타

정리=주현정기자 doit850@gmail.com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전남)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사랑방닷컴이 공동으로 선거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Gallup Korea)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2018년 제 7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도지사와 전남도교육감 인물 선호도, 선거 관심도,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정당지지도 등에 대한 지역 민심을 알아봤다.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남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4천171명과 전화통과가 연결돼 최종 823명이 응답을 완료해 19.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데이터베이스와 유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85%, 유선 15% 비율의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통계 보정은 지난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무엇을 물었나(전남)

-어느 시도에 사나.

전남 이외 지역 조사 중단

-어느 시군에 사나.

1.강진군 2.고흥군 3.곡성군 4.광양시 5.구례군 6.나주시 7.담양군 8.목포시 9.무안군 10.보성군 11.순천시 12.신안군 13.여수시 14.영광군 15.영암군 16.완도군 17.장성군 18.장흥군 19.진도군 20.함평군 21.해남군 22.화순군 23.기타지역→조사 중단

-올해 만으로 어떻게 되나.

만19세 이하는 조사 중단

-성별

1.남자 2.여자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선거에 얼마나 관심이 있나.

1.많이 있다 2.어느 정도 있다 3.별로 없다 4.전혀 없다

-투표할 때 '인물'과 '정당' 중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나.

1.인물 2.정당 3.비슷하다 4.모름/무응답

-내년 전남도지사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들 중 누가 전남도지사가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나.(보기 무작위 로테이션)

1.노관규 전 순천시장 2.박지원 국민의당 국회의원 3.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5.장만채 전남도교육감 6.주승용 국민의당 국회의원 7.황주홍 국민의당 국회의원 8.기타인물 98.없다 99.모르겠다/무응답

-내년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누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나.(보기 무작위 로테이션)

1.노관규 전 순천시장 2.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기타인물 98.없음 99. 모름/무응답

-내년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누가 국민의당 후보가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나.(보기 무작위 로테이션)

1.박지원 국민의당 국회의원 2.주승용 국민의당 국회의원 3.황주홍 국민의당 국회의원 4.기타인물 98.없음 99.모름/무응답

-내년 전남도교육감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들 중 누가 전남도교육감이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나.(보기 무작위 로테이션)

1.김동철 전 전남도의원 2.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3.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4.장석웅 전 전교조 전국위원장 5.정연국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6.기타인물 98.없음 99.모름/무응답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나.

1.잘하고 있다 2.잘못하고 있다 3.어느 쪽도 아니다 9.모르겠다/무응답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나.(순서 로테이션)

1.국민의당 2.더불어민주당 3.바른정당 4.자유한국당 5.정의당 6.기타정당 98.없음 99.모름/무응답

-직업은 무엇인가.

1.농/임/어업 2.자영업 3.블루칼라(판매/서비스직, 기능/숙련공,일반작업직) 4.화이트칼라(사무 /기술직, 경영/관리직, 전문/자유직 5.가정주부 6.학생 7.무직 8.기타

정리=주현정기자 doit8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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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 콘테스트에 도전하세요"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8일까지 도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 콘테스트를 개최, 우수한 전시를 선정해 실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 12월 문화재단이 구축한 3D 디지털 트윈 방식의 '남도 메타버스 미술관'을 보다 많은 예술인이 관심을 갖고 자기 홍보를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콘테스트 참가 자격은 도내 문화예술단체이거나 전남에 거주 중인 예술인, 3인 이상의 예술인 그룹이며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남도 메타버스 미술관'에 회원 가입해 온라인 전시관을 임대받아 미술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심사기준은 관객평가 70%·전문가 평가 30%로, 가장 배점이 높은 관객평가는 온라인 전시 조회 수와 방명록 횟수로 집계된다.때문에 온라인 전시를 주변에 널리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한 예술인을 선정해 온라인 전시가 실제 전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남도사이버갤러리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 전시 콘테스트는 메타버스 가상 온라인 전시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작가가 활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내 미술작가들이 시공간 제약이 없이 자신의 작품을 아카이빙하고 홍보해 작가로서 인지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노잼도시
전국 SNS기자단, '꿀잼광주' 알리기 위해 뭉쳤다
전국의 20여 명이 '꿀잼광주'의 구석구석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광주시는 대전, 부산, 울산, 충남, 충북, 경남, 제주도 등 타시·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SNS기자단을 초청해 '지금은 꿀잼광주에 광며드는 중!'이라는 주제로 '2022 전국 SNS기자단 초청 광주 팸투어'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서창들녘, 에너지파크, 전일빌딩245,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여행자의 ZIP 등 가을정취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와 깜짝 만남 시간을 갖고 생생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실시간 공유해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했다.또, 1박2일간 광주상생카드룰 사용하며 로컬상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20여 명의 전국 기자단이 1박2일간 광주 곳곳의 매력을 취재한 콘텐츠는 본인이 소속된 시·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확산될 예정이다.투어에 참여한 부산 외국인 SNS기자단 싱정웨이(邢正威·중국)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방문한 광주의 맛과 멋뿐만 아니라 정이 스며들어 광며들고 간다"고 말했다.이영동 광주시 대변인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각 시·도 매체에 생생한 광주시 현장 콘텐츠가 전파돼 '꿀잼광주'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간 콘텐츠 교류 등을 통해 각 지자체만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밀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지방소멸
[카드뉴스] 동명동 핫플레이스, 보해소주 팝업스토어
광주에 젊은 활기가 가득한 곳 일명 '광주의 동리단길' 동명동에서 보해양조가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팝업스토어)를 지난달 12일에 시작했다. 스몰 액션 스토어는 MZ세대와 친환경·자연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겨냥한 힙한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는 바다를 보호하는 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으로 보해소주 스몰 액션(SMALL ACTION) 캠페인의 첫걸음이다. 보해소주 스몰 액션 캠페인은 스몰 액션 캠페인이라는 이름과 같이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스몰 액션 캠페인은 보해가 가지고 있는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을 담은 사명처럼,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작은 행동이 모여 보물 같은 바다를 소중히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보해양조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2030세대가 가득하고 광주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명동을 선택했다. 플로깅 활동을 참여하게 되면 생분해성 수지 위생장갑, 비닐봉지, 대나무 집게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체험 키트를 받아 동명동 일대에서 플로깅할 수 있다. 이후 가져온 쓰레기 분류를 마치면 소금 아이스크림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업로드와 설문 참여 시 보해소주 굿즈를 추가로 증정한다. 참가자들은 플로깅에 동참하면서 육지의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결국 소중한 바다를 지키는 첫걸음이란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만들었다.수거된 쓰레기는 작가들과 협업을 거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해 팝업스토어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작품을 보면서 '쓰레기에서 보물로(From Trash To Treasure)' 거듭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7월 12일까지 총 두 달간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방문객들을 위해 플로깅 체험 외에도 친환경 에코백, 양말, 보해소주가 더해진 프리미엄 플로깅 키트 등 다양한 굿즈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보해소주에서 해양보호 캠페인으로 이어진 나비효과보해소주는 기존 소주와 다르게 소금을 넣었다는 가장 큰 차별점이 있다. 보해소주는 세계 3대 소금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핑크소금, 안데스산맥 호수 소금, 신안 토판염을 사용하여 소주 특유의 쓴맛과 강한 알콜향을 잡는 솔트레시피를 통해 기존 소주의 '과당'으로 맛과 향을 가리는 제조방식을 깬것이다. 2021년 출시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보해소주'가 역대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보해양조는 보해소주에 사용되는 소금이 결국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기에 건강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보해양조는 어떤 기업인가?보해양조는 목포에 본사를 둔 광주전남 대표 주류전문 기업이다. 보해소주 말고도 잎새주, 복받은 부라더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해소주 팝업스토어 어디서 할까?보해양조와 아우르(OWLR)가 콜라보한 보해소주 스몰 액션 팝업스토어는 광주 동명동 아우르 팝업존(별채)에서 진행 중이다. 아우르는 지난달 오픈한 ㈜광지주의 첫 브랜드다. 전남 특산물을 활용한 다이닝 바, 그로서리 마켓 등 전남 로컬푸드를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보해양조 행보지난달 12일 문을 연 광주 동명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25일 목포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 & 스몰 액션 스토어를 오픈했다.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는 목포 여객터미널과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했다. 보해는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 센터를 열게 됐다. 섬에 들어가는 관광객들도 플로깅 키트를 받아 관광을 하며 플로깅에도 동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가자들 중 플로깅하고 있는 사진에 해시태그 'pickup_bohae'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플로깅과 관련된 굿즈를 제공한다. 플로깅 센터와 스몰 액션 스토어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