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달을 품은 슈퍼맨=12월31일까지 유·스퀘어 동산아트홀
●연극 청혼소동=12월27일까지 공연일번지
●더비기닝=24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음악극 '푸른 수염의 시간'=24~25일 ACC예술극장 극장1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일곱빛깔 무지개'=24~25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소프라노 정수희 독창회=24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아이필콰이어 정기연주회=25일 오후 3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광산문예회관 상주단체 그린발레단 '항해2'=25일 오후 5시 광산문예회관
●GFN광주영어방송 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25일 오후 5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오페라 '학동엄마'=25일 오후 3시 광주아트홀
●풍류한마당=25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이한나와 함께하는 3인 음악회=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 '푸른연극마을 음악극-너릿재연가'=26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017광주아버지합창단 정기공연=26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NEC영아티스트 콘서트 =26일 오후 7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27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11월 양림빌리지콘서트=28일 오후 8시 515갤러리
●남재 송준영 추모 1주년 '당신이 그립고 그립습니다'=28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클라랑 다섯번째 이야기=28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유·스퀘어 음악회'=29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유스토리
●광산하우스콘서트23포엠콘서트 '시, 재즈로 읽다'=29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예회관
●아름다운작은음악회'합창으로 겨울나기'=29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전시
●'한울회'전=24~30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2017강남구 작품전=24일~12월10일 양림미술관
●제21회 무등조형회=27일~12월3일 515갤러리
●아시아이야기 '축제'=12월1일까지 ACC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북라운지
●한·중앙아시아 수교 26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송 오브 펠트'=2018년 2월4일까지 ACC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
●문신(文身), 아시아의 타투=2018년6월24일까지 ACC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
●광주전남 사진 아카이브전=2018년2월18일까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A옥션 온라인 미술품 특별경매전=28일까지 롯데갤러리
●양인자 2인전=12월1일까지 북구평생학습관 자미갤러리
●이연숙 초대전=12월5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
●어린이책놀이터 '너나들이'=12월10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
●기옥란 초대전=30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
●김옥순 초대전=12월3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 1층 갤러리
●한·중·일 문화올림픽=26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6관
●달의 이면=2018년 2월4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4관
●2017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전시 '도시내파현상'=2018년 1월28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2관
●김보현 탄생 100주년 기념적 예술적 삶 2부=12월29일까지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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