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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우수中企 탐방 <2>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
"혁신적인 진로·취업 지원으로 취업門 뚫는다"
미래 보건행정인 36명 첨단종합병원 탐방 주선
교수·일자리센터·상담센터간 3각 연계 돋보여
2016·2017 대학일자리사업 평가 '우수' 받아
입력시간 : 2018. 05.14. 00:00


사랑방 취업지원센터의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신대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이 첨단종합병원을 방문해 취업 강연을 듣고 있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취업지원 일환으로 이번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주선했고, 그렇게 광주지역 중추 병원인 첨단종합병원을 찾았다.
마침 이곳 원무팀에는 동신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출신 졸업생도 근무하고 있어 후배들을 반갑게 맞았다.
2005년 광주·전남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병원의료학과로 문을 연 동신대 보건행정학과는 교과부 대학교육과정개발 연구지원사업 선정, LINC(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 선정, ACE(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등 우수 교육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날 방문한 첨단종합병원도 학생들의 미래 직장 후보 중 하나다.
첨단종합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음압격리병실과 일반격리병실을 포함해 454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이 진출할 수있는 행정·관리 부문에는 행정부, 재무부, 원무팀, 전산실 등 14개 부서가 있다.
첨단병원 관계자는 "이렇게 큰 병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일을 배울 수 있다"라며 "처음에는 힘들지만 하나 하나 배워가며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추천인으로 온 학생이 이틀 근무하고 힘들어 나간 경우도 있다"라며 "병원 일이 접수나 수납만 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일을 금방 익힐 수 있는 종합인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질문도 잇따랐다.
채용시 자격증과 학점이 얼마나 중요하냐는 질문에 병원측은 "딱히 어떤 한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본다. 자격증이 있더라도 학점이나 활동 사항이 있는지, 어떤 성격인지를 다각도로 보고 채용에 참고하고 있다"고 답했다.
강연을 청취한 3학년 정동인(26)씨는 "취직준비를 하는 가운데 일반기업과 달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부서간 특징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마인드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이 의미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 처럼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선택권 보장과 현장 탐방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진로·취업 지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홍보에서 부터 취업정보 제공,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활용, 케어링 신호등 시스템 연계 상담 시스템 구축을 마련했다.
특히 케어링신호등 시스템은 지도교수-대학일자리센터-학생상담센터가 연계해 체계적 지도를 해 주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참가자 중 85.3%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또 67개 교과에 521개 진로취업 강좌를 개설했는데 연 인원 1만4천489명이 이수 1명당 2.3개의 교과목을 이수하는 등 열띤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취업·창직 동아리 31개, 실험실 창업 동아리 11개 팀도 꾸려 학생들의 창업의 꿈도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최근 동신대 졸업생 중에는 한국전력공사 공채 합격, 인사혁신처 지역인재 7급 합격 등 내노라하는 취업처에 합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김수근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의 하에 마련됐다"라며 "지역거점대학으로서 특히 최근 나주 혁신도시 입주로 공공기관 16개, 관련 업체 500여개가 입주하며 우리 지역 청년 취업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 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어 "2016년과 2017년 대학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며 "거점대학으로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사랑방 중소기업 탐방에도 참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활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사진=서충섭기자 zorba85@naver.com


"전문용어 어려울 수도… 기본 의학용어 알아둬야"
'첨단종합병원 입사' 동신대 보건행정학과 출신 김원형 사원




"단순히 접수 수납만 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 병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이해하려면 의학용어나 공중보건학, 의무기록까지 다양한 기본 지식을 갖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난 2015년 첨단종합병원 원무팀에 입사한 동신대 보건행정학과 09학번 김원형(30) 사원은 대학 전공을 살려 취직에 성공한 케이스다.
원래 의료공학도였던 김 씨는 복학 후 학과가 없어지면서 보건행정과로 바뀌는 처지에 놓였다.
모든 것을 새로 공부해야 했기에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이내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다.
졸업 후에는 일반 회사에 다니기도 했지만 대학 전공을 살리기 위해 첨단종합병원으로 옮겼다.
막상 현장에서 체감한 병원 행정의 세계는 학교에서 배우던 것보다 훨씬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했다.
보건법에 따라 세분화된 질병, 각종 보험보장체계, 여기에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의학용어까지 새로 배워야 할 것도 많았다.
김씨는 병원 행정 업무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들을 위해 일종의 사전학습을 당부했다.
김씨는 "병원 현장에 투입되면 전문 용어로 어려움을 많이 겪을 텐데 학생시절부터 미리 익숙해 두는 것이 좋다"라며 "의학용어나 공중보건학을 공부해 두고 의무기록사 준비 과목도 충실히 들어두면 훨씬 수월하게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대형 종합 병원에서는 다양한 케이스를 접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진료 부서 업무가 끝나는 오후 6시면 원무팀도 함께 칼퇴근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김씨는 "힘들더라도 대형병원에서 일을 하나 하나 배워가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병원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후배들도 인생을 잘 채워나갈 수 있도록 대학시절부터 준비를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서충섭기자 zorba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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