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광주안과가 개원 10주년을 맞아 병원명과 HI(Hospital Identity)를 교체,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27일 밝은광주안과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병원명을 신세계안과로 교체한다.
또 눈을 형상화한 새로운 HI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탈바꿈할 신세계안과는 밝은광주안과 김재봉 대표원장 등 8명의 의료진 전체가 그대로 진료 및 수술하게 된다.
특히 기존 의료진 외 세브란스병원 출신인 우영제 원장을 추가로 영입, 광주·전남지역 단일안과의원 중 가장 많은 9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게 됐다.
김재봉 대표원장은 "개원 10주년을 준비하며 광주·전남지역의 시민들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병원명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바뀌게 될 심볼마크는 2개의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두 눈의 새로운 빛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개개일식이 진행된 후 최초의 빛을 형상화한 로고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신세계안과의 미래비전과 특화된 철학을 나타내주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최고의 안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고객들이 믿고 찾아와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발전하는 안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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