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400여 명이 4일 오후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아 관람하는 자리를 가졌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방문을 기념해 이동수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3대 회장을 비롯해 1대, 2대 회장에게 꽃다발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광주비엔날레 1전시실에서 5전시실까지 도슨트 투어를 따라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 작품을 꼼꼼하게 감상했다.
특히 이번 2018광주비엔날레는 지정학적 경계를 넘어 눈에 보이지 않게 굳건해지고 있는 경계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조망한 만큼 미국, 유럽, 남미,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원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왔다.
이동수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은 "아시아 최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가 고향에서 열리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인권, 경계, 난민, 격차, 국가 권력 등 묵직한 메시지를 시각화한 작품들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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