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광주·전남 시도민들을 위해 마련한 '2차 천년애 페스티벌'에 1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태풍 때문에 취소될 뻔했던 이번 행사는 천년애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1회 때보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보해양조는 지난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2차 천년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젊은층 사이에서 '부드러운 소주'이자 '갖고 싶은 잇템'으로 떠오른 천년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코미디언 이국주와 이상준은 연애를 주제로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천년애를 직접 맛 본 이들은 소주에서 소주맛을 잡은 천년애가 부드러워 첫연애를 할 때 마시기 좋은 술이라고 평가했다.
보해양조 이민규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보해는 술을 만들고 판매하는 주류기업을 넘어 문화를 만들고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
- '김창숙 부띠끄',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의류 기탁 지난 15일 '김창숙 부띠끄'가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한 가운데,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왼쪽)와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성패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가 2억5천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이날 무안읍 삼향읍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열린 의류 전달식에는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의류 5천776벌은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지원된다.'김창숙 부띠끄'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기부를 수행해왔다.최성열 총괄이사는 "이번 기부가 곧 찾아올 가정의 달에 전남 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김동극 사무처장은 "나눔의 행보에 함께 해준 김창숙 부띠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물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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