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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남편 임우재, 故 장자연 사건 연루 "약에 취해 밤새 접대했다" 하소연
입력시간 : 2018. 10.12. 09:07


이부진 남편 임우재, 장자연 접촉 (사진: MBC)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남편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대두됐다.

MBC 취재진에 따르면 임우재는 지난 2008년, 이부진 사장의 명의로 된 휴대폰으로 장자연과 수차례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 장자연은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의 성상납 횡포를 저주하며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장자연은 유서를 통해 "김사장(대표)이 자꾸 술에 약을 타서 잠을 잘 수가 없다. 밤새 그들을 접대했다. 약을 줄이고 싶다.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김 씨와 그녀의 유서에 호명된 관계자들이 줄줄이 경찰에 소환됐지만 모두 무혐의, 김 씨의 폭행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는 데 그쳤다.

조사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임우재는 이에 대해 "고인과 면식이 있으나 따로 연락할 만한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같은 정황이 알려지며 현재 온라인에는 진위를 추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현경        조현경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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