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광중학교(교장 안수미) 2학년 전범찬 군을 포함한 광주지역 9명의 학생들이 서울에서 열린 국제요리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 개최된 2018월드푸드콘테스트에 참가했다. 국제대회인 월드푸드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로 개최됐지만 올해 명칭을 변경했다.
총 20개국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대회에서 광주팀은 오명진 광주요리학원장을 주축으로 전범찬(신광중), 이민호(광주제일고), 양동국(광주제일고), 윤주성(정광고)군이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된장으로 양념한 양갈비'를 주메뉴로 한식 퓨전 3코스를 선보였다.
또 김재형(조선대), 정원상(호남대), 김성연(금호고), 김동규(조선대부고), 전인택(동신중)군은 '야생버섯 소스를 곁들인 저온 조리한 닭가슴살과 닭다리살 웰링턴'을 주메뉴로 한 가금류 3코스를 선보였다.
특히 신광중 전범찬군이 속한 한식 퓨전 3코스에서는 현대적인 조리방법과 독창적인 맛 부분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 광주 서부경찰 범죄예방 민·관·경 합동순찰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장명본) 범죄예방대응과는 범죄예방과 질서확립을 위해 서구청 보건위생과, 서구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상무지구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안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의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장명본 서부경찰서장은 "광주의 심장인 상무지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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