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신규로 3개 노선 개설

입력 2018.10.22. 00:00 김성주 기자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박차

곡성군(군수 류근기·사진)이 주민안전과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신규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 개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도시계획도로는 총 연장 407m로, 전체 사업비는 30억원이다.

이미 노선설계가 완료돼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보상이 완료되는 다음달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기차마을 입구 앞 80m, 버스터미널 옆 115m, 읍내6구 회관 앞 212m 등 3개 노선이다. 대부분 도로 폭이 협소하고 통행량이 많은 주거 및 사업지역, 관광지 주변에 해당된다. 따라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 도로폭 확장이 절실한 곳이었다.

군은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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