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건 환경을 개선해 드려요."
2018년 전남 행복둥지사업 제100호 주택 입주식이 지난 27일 완도군 신지면 월양리 2003-8번지 소재 기초연금수급자인 박인성씨 집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유관기관 대표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입주 가구 공사 추진 상황 설명과 현판 부착, 기념 촬영, 개보수 주택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복둥지사업 제100호 주택은 건물 전체가 노후돼 지붕 칼라 강판 씌우기, 창호 공사, 내·외벽균열 보수, 화장실 보수, 보일러 및 창호 교체 등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로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행복둥지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
- '김창숙 부띠끄',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의류 기탁 지난 15일 '김창숙 부띠끄'가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한 가운데,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왼쪽)와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성패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가 2억5천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이날 무안읍 삼향읍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열린 의류 전달식에는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의류 5천776벌은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지원된다.'김창숙 부띠끄'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기부를 수행해왔다.최성열 총괄이사는 "이번 기부가 곧 찾아올 가정의 달에 전남 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김동극 사무처장은 "나눔의 행보에 함께 해준 김창숙 부띠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물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 · 광주북부경찰서, 신용동서 어린이 교통안전 등 합동 캠페인
- · 장명본 신임 광주 서부경찰서장 취임···"경찰 신뢰도 높일 것"
- · 박미정 광주시의원, 광주사회복지사협회 공로패 수상
- ·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리는 사랑방으로 만들 것"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