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다양한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진행하며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내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먼저 대형트리와 캐릭터, 장식을 활용한 화려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통해 볼거리를 더했다.
지난달 말, 1층 중앙통로에 화려한 대형트리를 설치하고 신세계가 기획부터 개발, 론칭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푸빌라'는 백곰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로 특수장치를 통해 손짓·발짓을 하며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고객이 많은 주말엔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옆 문화광장에서는 화려한 장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수 모아 작은 숲처럼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선보이고 있다. 트리 숲 사이사이에 소파와 벤치를 배치, 편하게 앉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곳 역시 '푸빌라 포토존'과 함께 광주신세계의인증샷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연출 외에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팝업스토어도 운영, 즐길거리도 더했다.
현재 신세계 갤러리 맞은편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코닉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일부터 '짐보리 플레이앤 뮤직샵'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5월과 8월 팝업행사와 마찬가지로 '맥포머스'를 비롯한 짐보리의 인기완구·교구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존을 문화광장에 조성한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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