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최고등급' 받아

입력 2018.12.10. 00:00 이승찬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사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인·허가, 공사, 용역, 보조금, 재·세정 업무 분야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 대한 내부청렴도로 진행된다.

다만, 설문결과에 따라 부패사건이나 신뢰도 저해행위 등이 발견될 경우 감점을 적용해 산출된다.

시는 2016년 7.51점, 2017년 7.80점을 획득해 상위 30%이내의 수준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었다.

특히 올해에는 외부청렴도 8.66점, 내부청렴도 8.10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8.51점으로 전국 시 단위 평균 7.82점보다 0.69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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